대경대, 부사관과 제복 착용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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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32
- 등록일
- 2011-03-21 09:22
3월 언론뉴스
【경산=뉴시스】전혜란 기자 = 대경대학 부사관과는 18일 1, 2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제복 착용식을 가졌다.
부사관과 학생들은 철저한 안보의식 기르고 예비 군인으로써의 인성과 품성을 갖춘 군인이 되기 위해 졸업을 하고 군 간부가 될 때까지 캠퍼스에서 의무적으로 제복을 입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육, 해, 공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 착용 대상자중 30%에 해당하는 42명의 여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승식 부사관과 학과장은 "연평도 사건과 크고 작은 국가 안보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이제 남자들만 군 입대로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는 인식이 크게 변화되면서 직업군인 되고자하는 여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선 총장은 "제복 착용식은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봉사, 희생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질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학 부사관과는 2007년도에 학과가 개설돼 매년 졸업 대상자중 98% 이상이 부사관으로 직업군의 길을 걷고 있다.
hr2510@newsis.com
대경대, 부사관과 제복 착용식 가져
기사입력 2011-03-18 21:19
【경산=뉴시스】전혜란 기자 = 대경대학 부사관과는 18일 1, 2학년 재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제복 착용식을 가졌다.
부사관과 학생들은 철저한 안보의식 기르고 예비 군인으로써의 인성과 품성을 갖춘 군인이 되기 위해 졸업을 하고 군 간부가 될 때까지 캠퍼스에서 의무적으로 제복을 입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육, 해, 공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 착용 대상자중 30%에 해당하는 42명의 여학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승식 부사관과 학과장은 "연평도 사건과 크고 작은 국가 안보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이제 남자들만 군 입대로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다는 인식이 크게 변화되면서 직업군인 되고자하는 여학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선 총장은 "제복 착용식은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봉사, 희생의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질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학 부사관과는 2007년도에 학과가 개설돼 매년 졸업 대상자중 98% 이상이 부사관으로 직업군의 길을 걷고 있다.
hr251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