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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뷰티메디컬스킨케어과 뷰티크리에이터 성공적 마무리 (20.12.19)

조회수
2,069
등록일
2020-12-28 10:45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집콕 문화가 자리 잡았다. 그로 인해 모바일 동영상 시청 시간이 대폭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동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크리에이터는 이제 하나의 직업군으로 대학생들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대경대학교 뷰티메디컬스킨케어과 장혜진 학과장은 2020년 2학기에 뷰티 크리에이터 수업을 런칭했다. 수업을 담당한 김수연 교수는 크리에이터 양성 전문가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에 대해 아이디어가 많으며 누구보다 자연스럽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관공서나 지자체, 대학교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큰 관심을 보인다.

장혜진 학과장은 "요즘 학생들에게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수업이 필요하다. 대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수업을 수강하고 크리에이터로 거듭한 140여 명의 학생은 학교생활, 학과 소개, 브이로그 등으로 대학생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학 홍보 대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수업은 대부분 실습으로 이뤄지며 강진교 장비 전문가의 특강도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직접 영상 제작에 사용되는 장비를 만져보고 인터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다빈(채널명 : 허다몽) 학생은 첫 게시글부터 조회수 800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김민경(채널명 쁘민이와 아이들), 편수지(채널명 편미미), 정영은(채널명 영니임다)학생은 투표 결과 과별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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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장비 특강을 진행한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 강진교 광주지회장은 “영상장비를 10년 이상 지자체 및 중소상공인을 촬영하고 취재하면서 현장에서 배운 인터뷰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었으며 전문 영상장비 캠코더, DSLR카메라, 드론, 짐벌, 스마트폰 활용법 및 직접 만지고 학생들과 토론식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신미디어를 통한 대경대 학생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업을 들은 뷰티메디컬스킨케어과 박주아(채널명 주아) 학생은 “뷰티 크리에이터 수업을 통해 영상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실습하면서 어렵게 느껴지던 유튜브를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영상을 만들면서 뷰티메디컬스킨케어과를 소개하기도 하고 저희 과 친구들과 작은 추억 거리를 영상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 선뜻 출연해 영상을 더 알차게 만들어준 우리 과 친구들에게 고맙고, 한 학기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나씩 저희 속도에 맞추어 수업 해주신 김수연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고 학기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수업을 진행한 김수연 교수는 “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읽고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수업을 진행하게 해주신 장혜진 학과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뷰티크리에이터 학생들의 다양한 영상을 보고 싶다면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허다몽, 백설공주, 편미미, 쁘민이와 아이들, 영니임다, 주아 등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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