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다른 사고와 창조적 생각을 갖고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변화 할 수 있고, 그 변화가 창조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대경대학을 만든 원동력이 됐다”
유진선 대경대 총장이 ‘그 위대한 신화, 창조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대경대학은
유진선 총장이 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100여명의 지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법으로 전 세계에서 잘 알려져 있는 요코미네식 교육방법과 대경대학의 특성화 교육방법에 대해 1시간동안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유 총장은 “일방적이고 한 곳으로만 치우치는 교육은 훌륭한 인재를 얻지 못한다”면서 “각기 사람마다 다른 그 차이를 찾아 재능을 발전시켜야 하는데, 일류 대학만을 원하는 학력 지상주의만으로는 경쟁력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계에서 통용되는 좋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잘 가르치는 대학을 찾아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다녔다. 좋은 교육은 현실의 취업환경과 동일한 교육환경”이라고 재차 언급하면서 “그런 점에서 대경대학은, 일반적인 상식의 교육을 깬 특성화교육을 하고 있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유 총장은 대경대학의 뮤지컬 입학식을 비롯해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캠퍼스 얘기로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정선(경산거주, 52) 씨는 “전국각지에서 학생들이 대경대학으로 입학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지역 주민으로써 든든한 마음을 갖게 됐다”면서 “전국 유일의 전문 직업대학으로 더욱 상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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