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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뮤지컬페스티벌 성공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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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
등록일
2012-06-14 09:55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성공위해 노력하겠다”

딤프지기봉사단 단장 대경대학 유진선 총장

▲ 딤프지기봉사단의 단장인 유진선 대경대 총장이 딤프의 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15일 개막해 7월9일까지 스무닷새 동안 대구 도심 극장과 거리 곳곳(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제6회 대구 국제 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에 210여명으로 구성된 딤프지기 봉사단의 활동도 개막일이 가까워져 오며 활기를 띠고 있다.

딤프지기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대경대학 유진선 총장도 딤프의 성공개최를 위해 딤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 총장은 자원봉사자와 대학에서 자체 선발한 딤프 홍보문화봉사단(200여명)과 함께 스무닷새 동안 대구 동성로를 중심으로 독특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동물조련이벤트과 홍보단은 원숭이와 새끼 곰, 애완 뱀과 앵무새 등 50여종의 동물과 함께 대구 도심을 누비며 뮤지컬과 학생들도 동성로 거리에서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들을 모아 뮤지컬하이라이트를 펼친다.

또 모델과는 동성로에 마련된 무대와 거리에서 뮤지컬 무대의상을 입고 거리 퍼포먼스와 패션쇼 등으로 딤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특히 한류전통 드라마 의상으로 1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되는 뮤지컬의 밤 개막식에서 선보이는 `한류 드라마 의상패션쇼`는 대경대학이, 유 총장이 딤프에 갖는 열의를 찾아볼 수 있다.

대경대학은 재학생에게 문화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행사기간 동안 총 24개의 작품 중 2개의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진선 대경대 총장은 “210여 명의 딤프지기 봉사단이 대부분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경대의 특색이 3개 학과가 모이면 자연스럽게 문화프로그램이 될 정도로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전문 인력 30% 이상이 대경대학 출신인 것도 문화축제 참여에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또 “대구를 방문하는 단체는 대경대의 와인, 막걸리, 향수, 문화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과 대학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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