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비단길팀 무대서 전공기술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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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4-26 10:32
대경대 비단길팀 무대서 전공기술 발휘
대학팀으로는 이례적으로 대종상단편영화제 개막공연 꾸며
신수빈 기자
대경대 모델과의 ‘비단길’팀이 대종상 단편 영화제 첫 개막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위해 모델과재학생 30명과 뷰티학부 재학생 6명이 총출동해, 20분 갸량의 멋진 무대가 탄생했다.
▲ 비단길팀 공연 © 대경대학
비단길은 인기 사극 드라마인 불멸의 이순신, 대장금, 뿌리 깊은 나무 등의 주인공이 총출동하는 대경 모델과의 창작 퍼포먼스 패션쇼다. 지난해 모델과 학생들이 대학내 아라모드패션쇼장에서 한 한복쇼를 계기로 처음 시작됐다. 그 후 입소문으로 외부에서 패션쇼요청이 들어와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이번대종상 영화제 초청은 대학공연팀으로는 이례적이다.
▲ 비단길팀 무대 뒷모습 메이크업과 학생이 분장을 하고있다 © 대경대학
이날 대경대 비단길 팀은 공연의상 선정부터 헤어, 메이크업, 리허설 등 공연 준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전공기술을 십분발휘했다. 메이크업과와 분장예술과 재학생 6명은 패션쇼에 오르는 30여 명의 모델과 학생의 메이크업, 헤어를 맡았다.
지난 18일, 고흥만 일대서 열린 ‘제 50회 대종상 단편 영화제’ 개막식에 비단길 팀과 함께 현직 가수 및 영화인들이 개막 축하 공연에 올랐다.
비단길 지도를 맡은 주연희 교수는 “전통 춤, 연기, 퍼포먼스를 녹여낸 사극 패션쇼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초청됐다”면서 “재학생들이 영화인 및 대중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현장 능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막식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단길 팀은 대구 한약축제, 경주 ‘왕의 길’ 행사, 2013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 개막식 등에 연이어 초청돼, 메인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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