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민간자격증'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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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0-29 17:41
대경대, '민간자격증' 제도 도입
기사입력 2012-10-29 16:13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경대학은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 명의로 학부별 민간 자격 검정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학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무상으로 치러지는 검정 시험을 통과하면 '콘텍트 렌즈 관리사' 자격증을,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보컬 트레이너' 자격증을 각각 취득할 수 있다.
대경대는 이를 포함한 5개의 민간자격 검정제도를 우선 내달 중순부터 도입하고, 학생들의 반응을 본 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상호 산학협력처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대한 더 많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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