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보육교사교육원, 결혼이주여성 3명 최초 입학:워킹 맘 소원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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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보육교사교육원, 결혼이주여성 3명 최초 입학:워킹 맘 소원 성취
기사입력 2013-03-13 09:03 기사수정 2013-03-13 09:03
▲대경대 보육교사교육원에 보육교사의 꿈을 키우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다문화가정 주부 3명이 입학했다. 무하바트(우즈베키스탄), 굴미라(우즈베키스탄), 손질로라씨(키르키즈스탄, 왼쪽부터)가 경북 경산시 자인면 보육교사교육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김장욱기자】"모국에서 정규대학을 졸업했지만, 한국에서는 전공 되살려 일할 수 없었어요. 보육교사 도전을 통해 꿈을 되찾고, 가정과 사회에서 인정받는 당찬 주부가 되고 싶어요."(대경대 보육교사교육원에 입학한 다문화가정주부 3인방)대경대 보육교사교육원은 13일 무하바트(27, 우즈베키스탄), 굴미라(31, 우즈베키스탄), 손질로라씨(31, 키르키즈스탄) 등 다문화가정 주부 3명이 입학, 보육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12년째 보육교사 자격 취득교육을 운영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