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주부 3인방, “당당한 한국 ‘워킹맘’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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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주부 3인방, “당당한 한국 ‘워킹맘’ 될래요”- 우즈베키스탄․키르지즈스탄 주부 3인방, ‘교사의 꿈 이루려 보육교사교육원 노크’ - “보육교사 꿈 이뤄 ‘당당한 엄마’, ‘당당한 한국 워킹맘’ 될래요”
등록날짜 2013년03월12일 21시25분
“모국에서 정규대학을 졸업했지만, 한국사회에서 전공 되살려 일할 수 없었어요. 보육교사 도전을 통해 꿈을 되찾고, 가정과 사회서 인정받는 당찬 주부가 되고 싶어요”11일, 대경대학 보육교사교육원에 다문화가정 주부 3인방이 나란히 입학했다. 보육교사교육원 측은 12년간 보육교사 자격 취득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이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입학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라 전했다.보육교사 도전을 위해 대경대를 노크한 주인공은 무하바트(27세, 우즈베키스탄), 굴미라(31세, 우즈베키스탄), 손질로라(31세, 키르키즈스탄) 씨.그녀들이 보육교사교육원에 노크한 것은 단순히 취업목적은 아니라고 입을 모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