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한류캠퍼스 수시1차 실기면접 2일차, 참여율 ‘양호’↑ “앞으로 후보전쟁으로 대학과 학과의 강점을 살린 축제형 예비대학 캠퍼스 운영이 관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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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의 2026학년도 수시1차 실기면접고사가 2일차를 맞은 가운데, 전반적인 참여율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차보다 지역별 참여율이 다소 증가했으며, 일부 수험생의 타 대학 실기고사 일정 중복으로 참여가 감소한 경우도 있었으나, 전체 학과의 실기면접 참여율은 평균 이상을 보였다.
K-모델연기과 실기면접고사장에는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영상테스트, 워킹, 전공 이해도 등을 평가했다. 지원자 전원은 학과에서 사전에 공지한 응시자 복장을 착용한 채 실기면접을 진행했다.
올해 극작, 연출, 예술경영 세부 전공을 신설한 연기예술과는 전공별 특성을 고려해 실기면접장을 이원화했다. 3명의 외부심사위원과 3명의 내부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연기전공자 외에도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연출전공과 극작전공에는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소설집을 출판한 현역 작가, 50여 편의 무대를 연출한 전문 연극연출가 등이 지원했으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