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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전국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 1위

등록 2017.05.29 1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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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경대는 전국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대경대 2017 STSR-UP 캠퍼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발표하고 있다. 2017.05.29.(사진=대경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경대는 전국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경대는 올해 경산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문대 창업지수 평가는 매일경제신문과 창업지수 평가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전국 4년제 대학(205개)과 2년제-3년제(164개)를 대상으로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4년제 대학은 서강대와 광주과학기술원(GIST)가 공동으로 1위를 했다.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수 평가는 사회적 청년창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각 대학들의 자구적인 노력, 우수한 인재들의 창업을 활성화 시켜 캠퍼스 청년 창업환경을 독려하자는 취지로 이뤄 졌다. 

 이번 창업지수 평가는 창업 인프라 분야 30점, 창업지원분야 25점, 창업 성과분야 45점 등 3개 분야 총 21개 지표로 창업 지수를 평가했다.

 대경대는 전체 평가 점수 59점을 받아 창업 지수 1위에 올랐다.   

 또 대경대는 학과의 특성에 따른 창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취·창업 강좌를 40개 편성하고 있으며 이수자는 14백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개최한 청년창업유망팀 300에 2개 팀이 선정되면서 전공학생들의 캠퍼스 창업 열기가 뜨겁다.  

 권오진 취·창업 지원처장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창업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경대는 캠퍼스가 취업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채영 총장은 “ 4차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대경대는 창업과 취업, 일자리의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캠퍼스 창업교육 환경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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