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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자동차 딜러과 선 취업하는 ‘전공능력인증평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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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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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동차 딜러과는 취업에 골인되는 인증평가제를 실시했다.jpg


지난해부터 재학 중 취업이 확정 되는 ‘취업책임제’를 도입하고 있는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가 30일, 선 취업이 확정되는 ‘전공능력인증평가’를 캠퍼스 자동차 쇼룸에서 실시했다.

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공능력인증 평가는 자동차딜러로써 직무능력, 전문성, 수행능력을 인증하는 평가다. 전공자는 재학 중 산업체 인사 및 전문가들로부터 엄격한 인증평가를 받게 되면 취업으로 자동골인 되는 제도다.  

 


죄측 김송병 학과장에 인증평가를 받은 학생에게 평가서를 전달하고 있다.jpg

이날 전공능력인증평가는 산업체 인사 및 전문가, 자동차 판매 왕, 자동차 마케팅전문가 및 수입자동차 대표들이 이론평가와 실무평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평가 테스트를 거쳤다.

 

이날 평가테스트에서는 취업 예정자 70여명이 참여했다.1차 탈락자에게는 2차 평가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2차 평가를 통과해 인증평가를 획득하면 2학년 2학기에 정규직으로 취업 할 수 있는 제도로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에서 유일하게 시행해 오고 있다.  

 


전문가에게 인증평가를 받고 있는 대경대 자동차딜러과 재학생.jpg

학과측은 “지난해부터 전문성을 갖춘 자동차 딜러를 육성하고, 재학중에도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전공능력인증평가를 시행하고 있고, 평가에 탈락한 뒤에도 재도전 하면서 개인의 전문성과 역량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성공취업 비결” 이라고 설명했다. 

 

김송병 교수(학과장)은 “2학년 전체가 자로 취업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전문성을 보였다”고 평가 한 뒤 “ 고액 연봉을 받는 자동차 딜러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자동차 딜러 인재를 선발해 안정된 취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 측은 자동차딜러과 전공학생들의 현장수업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캠퍼스에서 고객응대에서부터 고객욕구파악, 차량설명, 상담 및 계약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취업현장과 동일하게 수입차를 진열해 놓은 DK모터스( 자동차 전시장) 수업환경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가 인증평가를 도입해 취업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jpg

대경대 자동차 딜러과는 인증평가 제도가 관련 기업체들로부터도 우수한 인재 발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학과를 통해 배출되고 있는 고액연봉 자동차 딜러가 늘어나고 있다. 작년 이학과 졸업자 전원이 취업 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2학년 전체 평가테스트에서는 후배들이 선배들을 위해 작은 콘서트를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평가환경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