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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해외 취업’ 위한 대규모 학생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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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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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해외취업을 위해 대규모 인턴십 파견한다.


호주로 떠나는 학생들 2.jpg

해마다 해외로 떠나는 ‘글로벌 고고’ 학생역량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 대경대가 해외 인턴십 학생파견을 대규모로 꾸린다.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4개국 (일본, 태국, 미얀마, 호주) 76명이 참여하게 된다. 관련학과들도 간호․ 호텔․ 항공․ 호텔조리, 헤어디자인 등을 비롯해 8개 학과가 참여한다.

  

해외취업을 위한 대규모 학생파견은 학과전공을 고려했다. 우선 1차 해외 인턴십 파견은 지난 12일부터 선발대가 출발했다. 대경대와 MOU를 체결하고 있는 태국 및 미얀마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콘도로 파견되는 관광크루즈승무원과, 호텔관광컨벤션과 전공 학생 6명을 출발로 일본(50명), 호주(20명) 등으로 이달 22일까지 해외로 떠나게 된다.

 


호주로 떠나는 학생들.JPG

일본으로 해외실습을 떠나는 간호계열 학생들은 동경의 대표적인 병원, 요양원, 노인병원 등의 산업체에서 인턴십을 거치게 된다. 호주 및 태국으로 날아가는 인턴십도 3주에서 최대 24주까지 해외산업체에서 해외 취업을 위한 적응훈련을 받게 된다.

 

 호텔관광과 성오현 교수는 “ 태국의 유명호텔에서는 대경대 전공학생들을 많이 원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태국현지 5성급 호텔로 해외 취업을 원하는 전공 학생들에게는 알찬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해외 인터십 파견은 현지 산업체 실습 외에도 ▲취업 실용어학프로그램 ▲ 문화의 이해 ▲해외 취업 전공워크숍 등이 알차게 마련된다. 간호학과 3학년 이예지 (3년) 학생은 “ 일본의 의료산업과 간호사로써의 역할을 현지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호주로 떠나는 호텔관광과 이채은(1년) 학생은 ” 호주의 관광 산업과 문화 환경을 해외 현지에서 배울 수 있다는 점과 해외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살려 해외 관광․호텔분야 산업체 취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인턴십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대학 측에서 마련하고 있는 해외실습연수프로그램에 지원해 어학성적, 전공이해, 성적 및 실습 우수자들로 평가위원 심사기준에 통과했다. 해외인턴십 비용은 대학 측에서 제공하게 된다.

 


태국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jpg

한편 대경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측은 매년 해외로 떠나는 글로벌 고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에만 300여명이 세계직업교육 탐방, 전문화된 직업교육, 글로벌어학프로그램, 해외전공학습활동, 인턴십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