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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헤어디자인과 국내 처음“ 살롱 드 마샬” 전공 학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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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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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헤어디자인과 국내 처음“ 살롱 드 마샬” 전공 학과 개설한다.

 

-대경대 미스코리아 최다 배출한 ‘살롱드 마샬 ’ 헤어 샵 전공학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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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으로 진출해 최다 미스코리아를 배출한 바 있는 헤어디자인 샵인 ‘살롱 드 마샬’ 의 이름을 붙인 전공학과가 대경대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일, 양기관은 명동 본점에서 사회맞춤형 전공학과 개설에 관한 협력을 마쳤다.

 

‘살롱드 마샬’은 1962년에 하종순 원장(79)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헤어 살롱으로 알려져 있다. 이 헤어 살롱은 현재 서울, 경기권 (일산, 분당, 서울 )등에서만 하 원장이 직접 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디자인너만 300여명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종순 원장은 고현정, 이승현을 비롯해 미스코리아 진을 15명을 배출했으며, 120여명의 미스코리아를 탄생시켜온 국내 헤어어디자이너 1세대로 이 분야에서 ‘마이다스 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경대 헤어디자인과는 사회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살롱 드 마샬’ 이라는 헤어 샵 업체 브랜드를 붙인 전공을 2017학년도부터 정원30명으로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에 헤어디자인과 박명주 교수(학과장) “ ‘살롱 드 마샬’은 국내에서는 권위와 전통 있는 헤어샵 으로 유명한 곳이다. 앞으로 이 헤어샵의 전문성을 그대로 살려 학과에서 맞춤형 교육을 하게 되면 취업이 100% 해결 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졸업을 하게 되면 대 부분 헤어샵에서 인턴으로 2-3년 근무(스탭)를 한 뒤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현실임을 감안했을 때 박명주 교수는“  대경대 헤어디자인과 사회맞춤형 학과 전공 개설로 ‘살롱 드 마셜’ 전공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해당 업체로 직행에 취업하기 때문에 2-3년 단축시켜 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경대 헤어디아인과는 살롱 드 마샬 전공을 2년 과정으로 개설한다. 졸업에 필요학점은 80학점으로 과목은 2,3학점을 취득 할 수 있는 전공과목 7-9개 이내로 학기별로 개설된다, 4학기 졸업까지 이러한 교과과정 개설에 ‘살롱드 마샬’ 에 취업에 요구될 수 있는 살롱드 마셜 직업관, 서비스 마인드, 헤어디자이너의 역할 등 해당 헤어 샵에서 요구하는 전공과목이 개설된다는 것이다. 

 

학과측은 내년도부터(2017학년 신입생 적용) 개설된 전공을 위해 샬롱드 마셜 실무, 교육 팀 및 디자이너들과 전공 교육 커리큘럼을 효과적으로 개설하기 위해 논의하면서 사회맞춤형 교육 취지에 맞도록 전공학생들은 전문성은 높이고 교육의 질을 올려 효과적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명주 교수는 “ 올해 초부터 논의 되어 오던 전공학과 개설이 화정 됐기 때문에 샬롱드 마샬 기업 환경에 맞는 헤어디자이너를 배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하종순 원장은 “ 대경대가 헤어분야에서 유명하고 수 많은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는 만큼, 우리 헤어샵의 브랜드를 그대로 살려 전공학과가 개설되면 인재 육성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대학 측과 주기적으로 교류해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경대 헤어디자인과는 1997년도에 지역 최초로 학과를 개설했으며, 국내외 헤어경진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 국내에서는  전통 있는 샬롱드 마샬과의 사회맞춤형 전공이 개설되는 만큼, 사회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체결식에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