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의 산실’ 대경대 실용음악과 졸업연주회...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실용음악과 졸업연주회가 지난 9일 대학 내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경대 실용음악과 졸업연주회는 싱어송라이터 들의 자작곡으로 꾸며져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한창희(3학년 학회장)는 “졸업연주회지만 라이브 콘서트 형식을 가미해 외부 공연하고 차이가 없는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졸업공연은 “3학년 전 학생이 총 14곡의 자작곡을 준비해 공연을 펼쳤으며 “1,2학년 후배들도 발라드, 밴드연주 등으로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공연을 선보여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로크의 ‘light’, 핸즈(HANDZ)의 ‘미쓰킴과 비틀’s’ 그리고 유두영 밴드의 ‘Hi-hil’ 등 탁월한 기량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대경대 실용음악과는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출신 대학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걸그룹 라니아, 밴드 라피스라줄리, 써스포가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