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 Q&A
 
작성일 : 14-09-04 23:02
[교학처(교무팀)] 대경대학교에 건의 드립니다.
 글쓴이 : 미순
조회 : 2,254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딸아이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겪고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학과 선배라는 사람이 후배들을 모아놓고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있는날에는 무조건 저녁 7~8시까지 남으라고 강요를 했다고합니다. 그 친구가 하는말이 너내들은 몸이 아프던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정이 생기던 불참은 안된다고 했답니다. 이게 지금 비싼 학비를 내고 보내놨더니 선배라는 사람들이 아무리 해야될일이 있지만 그렇게 늦게까지 남으라고 강요를 하면 되겠습니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딸아이를 그렇게 늦게 귀가 시킨답니까?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세요.
부모된 입장에서 밤 늦게 들어오면 걱정이 되서 전화를 몇번이나 합니다. 왜 이런 불안감을 느껴야 합니까? 얘기를 들어보니깐 주말에 하기 싫으면 평일 밤 늦게까지 남아야 된다고 했던데 일과시간 이후에 저녁 늦게 까지 하는 그 프로그램 자체가 맞게 돌아가는 겁니까?
아이가 몸이 아프던 말던 무조건 나오라고 강요하는것이 선배로써 보일 태도가 정당한겁니까?
악폐습이 아니고 뭡니까이게? 이번뿐 아니라 체육대회 당시에도 선배라는 사람들이 무조건 남으라고 강요를 해서 몇일동안 아이가 저녁늦게 들어오고 했는데 두번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이번 일로 우리 자녀들에게 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연정 14-09-19 12:03
 
먼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유아교육과 학회장 이연정입니다.
해마다 지역의 영유아 3000명을 초청하는 대경유아행복한마당 공연을 앞두고 정성을 기울여 공연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해와 더불어 협조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저희 아동극, 인형극, 뮤지컬 동아리 대표들은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의미에서 주말에 연습을 하지않는 대신 모두의 동의하에 저녁 7시까지 남을 수 있다고 전달 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단 한번도 7시까지 남은 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오지않는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한 것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학생들은 대표들에게 이야기 하여 개인적인 사정들을 고려하여 원만하게 진행 되었고, 절대 강제적인 것은 아니였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죄송하며, 대경유아행복한마당 공연(10월 22일~24일)이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2014년 교원양성기관 "A등급" 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학회장 이연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