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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의 소통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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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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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jpg

아름다운 소통
구성내용 1. 청사 안내 에티켓
출연 : 구청직원(정선경, 김형규)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박마루, 휠체어 장애인), 일반시민 1명

#1 타이틀

#2 구청안 정선경, 김형규씨.
(컴퓨터 보다가, 한 뉴스 보고 놀라는)
정선경/ 어머어머, 이거 봐봐. 장애인 가운데 10명중 9명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래.
김형규/ 어, 그래요?
(옆에 있던 김형규 함께 인터넷 뉴스 클릭해서 보는)
(뉴스 화면 “몸을 의지해야할 손잡이엔 양말빨래가 널려있고 변기 앞을 가로막은 세면대 손잡이에 막혀 휠체어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부분 약간 보여주고)
김형규/ 맞아요. 공공기관에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안된 곳이 많더라구요.

#3 계단과 사무실장애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
(사무실 안 찾아온 휠체어 장애인)
정선경/ 도와드릴까요?
휠체어장애인/ 네.. 서류 접수(?) 하려고 하는데...
정선경/ 아, 서류 접수는 저쪽 끝이에요. 제가 휠체어 밀어드릴까요?
휠체어장애인/ 네. 고맙습니다.
(휠체어 밀어주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 배경으로 해서)
김형규 내래이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해서 본인의 동의없이 돕는건 장애인에 대한 실례입니다. 특히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밀어줄때도 역시 먼저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야 합니다)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 앞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출입문과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앞에 선 정선경, 휠체어장애인)
(엘리베이터 도착하고, 문 열리자)
(정선경이 먼저 타서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고)
(휠체어 장애인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는)
웃음 나누는 두 사람.
(김형규 내래이션/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 앞에선 몸을 부축하거나 휠체어를 밀어주는 것보다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 주어 본인이 천천히 문을 통과하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시각장애인 건물에서 헤매는 상황
(상황전환 효과 CG)
(시각장애인 김인규씨. 볼일이 있어 주민센터를 찾았는데.
그런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난감한 상황.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위치를 묻고)

시각장애인/ 저기, 민원실이 어딘가요?
일반시민/ 민원실요? 그니까 여기서 쭈욱~가시다가 우회전 하다가 쭉 가면 거기가 바로 민원실이에요. 저는 바빠서 그럼 이만~~(이야기하고 자기 볼 일 보러 가는)
시각장애인/ (난감해하며 머리 긁적긁적) 음..
(마침, 여길 지나치던 직원 김형규)
정선경 내래이션/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안내할 때 “여기, 저기” 등의 애매한 표현은 피해야 합니다.
김형규/ 저, 무슨 일이신가요? 제가 여기 직원인데요.
시각장애인/ 아, 잘됐네요. 민원실을 찾는데요.
김형규/ 지금 서계신 방향으로 1미터쯤 간 다음, 오른쪽으로 2미터 가시면 거기가 민원실인데요, 저도 거기 가던 참인데..제가 안내해드릴까요?
정선경 내래이션/ 또 시각장애인을 직접 안내보행할 때는 팔을 직접 잡는 건 실례구요, 자신의 팔을 시각장애인에게 내줘야 합니다.
김형규/ 1미터 앞에 계단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김형규 내래이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 등 어떤 곳에 접근할 땐 우선 멈춰서서 처한 상황을 설명해주세요.

#6
(장애 관련 이미지 컷 여유 있게) (약 5초)

#7 에필로그
(출연자 모두 함께 모여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선경/ 장애에 대해 알고, 이해하고, 실천하기!
모두 함께/ 우리 모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