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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통시장 살리는 대경대 VMD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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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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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보기:  http://daegu.kbs.co.kr/news/index.html?localDomain=daegu&seq=3314304&searchDate=20141008&localDomain=daegu&region=8312&pDomain=http%3A%2F%2Fdaegu.kbs.co.kr&pNewsMain=http%3A%2F%2Fdaegu.kbs.co.kr%2Fnews%2Findex.html&searchStartDate=20141007&searchEndDate=20141014&searchKeyWord=시장&parentUrl=http%3A%2F%2Fdaegu.kbs.co.kr%2F






<앵커 멘트>[리포트]
전통시장이
고객을 끌어들이려면
''''''''경영의 현대화''''''''가 시급합니다.
시장 어디에서나
쉽게 신용카드를 쓸 수 있고
대형마트 못지 않은 상품 진열에다
더욱 효과적으로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권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원고>
채소를 파는 5-60대 이상의
상인이 대부분인 이 시장은
거의 신용카드를 받지 않습니다.

현금을 내도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영업이 잘 되는 전통시장들이
갈수록 카드가맹 점포를 늘리는 추세여서
이 시장 상인회도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이상권 팔달시장 상인회장[인터뷰]
"카드사용 고객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시장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앞으로 계속 (신용카드)단말기를 보급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태의연한 상품 진열도
눈에 띄게 바꾸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지역 일부 대학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점포 인테리어와
진열대 정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주영 대경대 교수[인터뷰]
"전통시장에는 상품은 많은데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상품이 잘 보여 사람들이 사고픈
마음이 들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이 보다 친절하게 고객을 대하고
효과적으로 상품을 팔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와 마케팅 교육도 필수적입니다.

오판수 서문시장 상인[인터뷰]
"소비자가 왔을 때 서비스를 어떻게 해야
다시 시장을 찾을지 유용한 방법을 들어서
상인대학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10여년 간 진행해 온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이어
이제는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가
전통시장을 살릴 대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KBS NEWS 권기준입니다.